전날 미국 증시가 저가 매수 주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지만, 아시아 증시에서는 전날 반등한 뒤에 차익 매물이 유입되면서 부담이 되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대비 0.88% 하락한 9255.94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엔고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
또한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투자심리에 발목을 잡고 있어 증시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견해도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혼다와 소니 등 주력 수출주들이 대부분 하락했으며 소프트뱅크를 비롯한 일부 통신주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18% 하락한 2405.0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농업은행의 기업공개에 대한 우려가 다소 희석되면서 저가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지만 은행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다만 장시구리를 비롯한 일부 자원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4% 상승한 7559.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 하락한 1만 9883.7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HTC기 실적 호재에 힘입어 2%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