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1.07포인트(-1.26%) 하락한 1654.35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했지만 유럽증시가 하락했고, 외국인의 경계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해외 증시 약세 압박에 계속 밀리는 형국으로 전개되고 있다.
개장 직후 하락폭은 10포인트 정도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6억원, 120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이에 맞서 개인은 1010억원 순매수 하는 양상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44%)을 제외하고는 모두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 철강·금속, 운송장비, 운수창고, 금융업이 1% 이상 내림세다.
LG전자(1.49%), NHN(0.51%)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9000원 내린 7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POSCO, 신한지주, 하이닉스, 현대차, KT 등이 1~1.5%안팎의 내림세를 띄고 있고, 현대중공업은 2% 이상 하락세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 “기술적으로 1차 지지선은 최근 사흘간 지지력을 보인 12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이 놓인 1650선 구간에서 설정할 수 있다”며 “짧은 투자시계의 매수 대응을 시도, 업종별 대응에서 기술적 판단도 동시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대투증권 박종우 연구원은 “당분간 경기순환섹터에 대한 비중을 공격적으로 늘리기 보다는 위험관리에 플러스알파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런 관점에서 음식료, 의류 및 레저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