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가 그간 급등에 대해 일부 조정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각종 비관적 경제 전망과 더블딥 우려로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이다.
6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런던 NDF시장에서의 상승 흐름을 반영해 소폭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유럽증시 하락에 따라 원화도 약세를 보여 환율이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겠으나 이번주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으로 상승폭은 제한 될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5일 런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226.00/1228.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전날 뉴욕NDF환율 1229.00/1231.00원보다는 3.00/3.00원 낮은 수준이지만,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5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5.5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3.40원에 비해 2.10원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상승폭이 제한된 장세일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20.00~123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