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유로화가 급등세를 나타낸 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위험 선호심리가 강화되기 때문이다.
5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위험통화의 약세가 아닌 미 달러화 약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이는 등 위험심리의 패턴에 다소 변화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입장이다.
간밤 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29.00/1231.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22.00/1224.00원에 비해 7.00/7.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8.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28.50원에 비해 0.10원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국내 상반기 성장률이 높게 추정되는 점이 하락세에 힘을 더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8.00~1231.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