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한 유상증자 구주 청약에서 79%의 청약이 이뤄졌고, 28일과 29일에 실시한 실권주 일반공모에서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려 청약경쟁률 269:1로 증자가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SGA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향후 차입금 상환 및 모바일 보안 솔루션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관련 기술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우선 이번 증자 자금으로 스마트폰 보급 확산으로 대두되고 있는 모바일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9월 출시를 목표로 모바일백신을 준비 중이며, 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 보안솔루션도 출시한다.
또한 중요 자원을 인터넷에서 빌려쓰는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핵심 서버를 보호하기 위한 클라우드 전용 보안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SGA 은유진 대표는 "이번 대규모 증자로 인한 단기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인식하는 주주들이 많아 증자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비롯한 새로운 보안 시장의 출현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인 사업 전략으로 신규주주와 기존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A는 통합보안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활발한 인수합병과 재무활동을 계속해왔다. 인수합병을 통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대규모 증자를 단행, 증자 발표 후 주가는 50% 이상 단기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