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2~3개월 동안 협력회사와의 협의를 통해 브랜드별로 적게는 1~2가지에서 많게는 4~5가지 존재하던 세탁세제 용량을 단순화 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용량 한 가지 선택해 판매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존 100여까지 판매하던 세탁세제 상품 수를 50여가지로 축소했다.
일반세제 테크의 경우 기존 4종류(3.2kg, 4kg, 4.4kg,2.1kg*2)의 단량을 판매해 왔으나, 이번 개선으로 한 개 용량(2.1kg*2)만을 판매하게 된다.
또 종이박스, 바스켓 등 고급 포장용기로 된 세탁 세제 용기를 리필용기 위주로 개선해 불필요한 가격 거품을 걷어낼 예정이다.
이마트는 이같은 세탁세제 단량 통일, 고급 포장 용기로 된 세탁세제 판매 중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세탁세제간 가격 비교를 보다 손쉽게 해 세탁세제 구매시 품질과 가격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판매방식 개편과 함께 가격 상한제도 실시한다.
이마트는 일반세제 9900원, 드럼세제 1만900원, 액체세제 1만2900원으로 세탁세제의 가격 상한선을 설정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세탁세제 가격을 가격상한선과 동일하거나 그 이하로 판매하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 최병용 생활가전담당은 "세탁세제는 할인점에서 소비자들이 반복구매하는 전략상품으로, 이같은 소비자 위주의 판매방식 변화가 다른 상품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