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이들 증권화 상품은 수요가 극도로 미진해져 많은 은행들이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 직접 자금을 공급받는 입장이 되었으며, 이 때문에 증권화상품 시장의 부활이 필수적이란 의견이 개진되어 왔다.
FT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은행업계 고위관계자를 인용, "대형은행 10개사의 최고경영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담보부 채권상품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며 "연기금이나 헤지펀드 등에서 수요가 몰릴 것"이라 전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같은 상품은 이미 ECB의 승인을 얻은 것으로, 기존 독일 공공보증채권(Pfandbrief)과도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금융 상품이 지급불능 상태가 될 경우 보유자는 증권의 담보자산이나 발행 금융기관으로부터 직접적인 배상을 청구할 수 있어 비교적 안전한 투자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계획안에 따르면 발행 금융기관은 전체 유가증권의 5~10%를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며, 담보자산 역시 세부 감사 절차 및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