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 FOMC의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 발표와 미 경제전망의 하향 조정으로 미 달러가 약세로 반전했고 중국 위앤화 환율도 전날에 비해 강세로 고시됐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결제수요 유입과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에서 지지되며 환율이 좁은 레인지 거래 양상을 지속하는 쪽으로 힘을 싣고 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현재 1184.30/1184.50원으로 전날의 1187.50원보다 3.20/3.00원 내린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 대비 4.50원 하락한 1185.1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7300계약 내외 순매수세다.
한편, 국내증시는 전날보다 7p이상 오른 1733선에서 상승폭을 확대하며 외국인 순매도 규모도 오전에 비해 줄어든 400억원 내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대비 0.50원 오른 1188.00원 고점에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로 전환한 후 중국 위앤화의 환율이 강세로 고시됨에 따라 추가 하락하며 1183.20원 저점까지 밀렸다.
이후 수입결제 수요 유입으로 하락폭을 축소하지만 1180원대 초반에서 머무는 모습이다.
전일에 비해 소폭 거래량이 늘어났으나 장세가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1185원중심의 박스권 거래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시장에서 우세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국내증시에 따라 변동하겠으나 1185원을 중심으로 3원내외의 변동성을 보이는 좁은 박스권 거래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딜러와 외국계 은행의 딜러도 상단의 수출네고, 하단의 개입경계감 등을 제한요소로 보고 좁은 레인지 거래를 벗어나기 여의치 않다는 입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