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향후 동사 주식이 SK텔레콤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8000원도 가능할 전망”이라며 “향후 합병이 구체화될수록 한도 제한에 의해 SK텔레콤을 매수할 수 없는 외국인투자가가 동사 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SK브로드밴드, 주가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4가지 이유
올해 들어 강력한 주가 상승(주가 27% 상승, 시장수익률 31% 상회)을 나타내고 있는 SK브로드밴드가 향후에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음
첫째, 2분기에 사실상의 순이익 흑자전환도 가능(2분기 영업이익 150억원 전망, 1분기에는 260억원 영업손실). 이는 기업사업부문의 호조, SKT와의 공동 마케팅 효과, 마케팅비용 통제(control) 등에 기인
둘째, SKT와의 합병 선(先)효과 기대. 즉, SKT의 영향으로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최근 논의 중인 인력구조조정도 그 일환. 인력 15% 감축 시 연간 25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증가 효과 예상
셋째, 브로드밴드미디어 리스크 하락 전망. 브로드밴드미디어는 실적 개선 추이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장은 이미 동사와 SKT의 합병을 기정 사실화. 이에 따라 브로드밴드미디어는 SK그룹 미디어부문의 구도개편(Restructuring)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
넷째, Valuation 시 단기 수익성보다 EBITDA 및 가입자 가치가 더 우선시될 전망. SKT와의 합병을 전제로 동사의 가입자(Broadband, 유선전화, IPTV) 가치를 감안하면 30% 이상의 시가총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 SKT 대안투자로 부각 시 주가 8,000원도 가능할 듯
당사의 잔여이익모델에 근거한 SK브로드밴드의 목표주가는 7,000원이며, 이는 2010년 예상실적 기준 EV/EBITDA 6.6배, PBR 1.7배에 해당. 하지만 향후 동사 주식이 SKT의 대안투자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앞서 언급한 가입자가치 및 수급 개선 등에 근거 주가는 8,000원도 가능할 전망. 동사 주식이 SKT의 대안투자가 된다는 의미는 향후 합병이 구체화될수록 한도 제한에 의해 SKT를 매수할 수 없는 외국인투자가가 동사 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