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앤화 절상 가능성에 급락했던 달러/위앤화 환율이 급반등했고 뉴욕증시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23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뉴욕증시 조정으로 국내증시도 약세 진행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뉴욕증시가 미국의 부진한 주택지표로 하락했고 역외선물환(NDF)환율도 외환당국이 비교적 편안해 하는 수준으로 상승한 점 등이 환율 반등의 재료가 된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전날과 같이 주요 저항선은 1200원, 1차 지지선은 1170원"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00~119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00.00~131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22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2.00/1194.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81.00/1182.00원에 비해 11.00/12.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1.9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10.25원 높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9.70원 상승한 1181.70원이었으며, 저가는 1174.00원, 고가는 1189.00원, 거래금액은 약 64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182.6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50원 내린 3.5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택경지 지표 하락에 약세였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는 구리만 강세로 마감했다.
런던 및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에 약세,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0.00~91.00엔에서, 유로/달러는 1.2250~1.23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