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2일(현지시간) 만기되는 WTI 7월물은 61센트, 0.78% 하락한 배럴당 77.21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6.53달러~78.10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8센트, 1.0% 하락한 78.04달러로 마감됐다.
중국이 얼마나 위앤화의 평가절상을 허용할 것인가에 대한 경계감으로 위험자산 선호 추세가 약화되며 유로화와 달러가 엔화에 약세를 보이며 유가를 압박했다.
또 미국의 5월 기존주택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경제회복 우려감이 다시 불거져 유가에 부담됐다. 특히 뉴욕증시가 부진한 주택지표로 하락세로 돌아서며 유가를 더 압박했다.
한편 시장은 장이 끝난 뒤 발표될 미석유협회(API)와 내일 발표될 미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의 전망조사 결과,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는 80만배럴이 줄고, 휘발유재고는 10만배럴 감소하고, 정제유는 13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틀 예정으로 이날 개최되며 시장이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이번에도 금리유지와 함께 '장기간(extended period)' 표현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매매건수가 연율 566만호로 직전월의 579만호(상향수정치) 대비 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의 전망치는 5.5% 증가한 612만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