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과 유럽의 채무위기 등 다른 거시적인 재료에 중국의 호재가 오래 지속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핌코의 투자전략가인 앤소니 크레센치가 주말 중국 정부의 발표가 나온후 이메일 논평을 통해 "다른 거시 재료의 중요성이 더 크기 때문에 급격한 시장 반응은 점차 사그라들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고 20일 보도했다.
유럽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될 수 있을지 등이 더 큰 재료로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연준 정책위원들은 이번주 회동을 통해 연방기금금리 목표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준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0~0.25%로 유지하고 있다. 연준이 목표치를 조만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는 애널리스트들은 거의 없으며 연준의 통화정책 움직임을 반영하는 선물 시장 역시 내년 1/4분기 이전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가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이 완환정책을 다시 재개할 수 도 있다는 추측도 애널리스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유로존의 채무위기는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의 회복을 위해 공급됐던 정부의 자금이 무제한 지속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증시에 부담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RBS 증권의 투자전략가인 알란 러스킨은 "내 생각으로는 시장의 변동성이 한동안 커질 것 같다"며 "강세 진영은 스스로 회복을 증명해야 하지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같은 시장의 변동성이 단순이 급락하는 흐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