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씨티금융지주는 오는 2012년부터 씨티은행 영업지점을 현재의 220개에서 20~30%를 단계적으로 신규 개설해 260여 개~280여 개 수준으로 영업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씨티금융지주 하영구 회장은 18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마련한 지주설립 기념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영구 회장은 "시중은행들처럼 전국 1000여개 수준의 점포는 아니더라도 고객 타깃을 잡아 기존 지점 개선 뿐 아니라 고객 증가 지역에는 영업지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질적 측면을 다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양적 확대가 맞물려야 고객 점유율이 높아지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주사가 위에서 군림하는 형태가 아닌 자회사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개인 고객에게 맞춤 상품을 특성화해 업종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영구 행장은 "국내에서 보험사, 자산운용사 등을 인수할 계획이 없다"며 "기본 틀을 유지하고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씨티금융지주는 영업점 및 TV, 공공장소에 대한 광고를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힘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