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신한금융투자 성용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동부하이텍 구조조정으로 그룹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주가에는 상승기대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동부화재는 올해 기존 실적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동부화재는 CEO 간담회에서 올해 원수보험료 11.2% 성장, 합산비율 0.4%포인트 개선, 투자이익률 유지를 통한 당기순익 2960억원, 수정순이익 3360억원 달성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같은 당기순익과 수정순익 가이던스는 신한금융투자 추정치와 비교해 각각 7.2%, 7.5% 높은 수치다.
성 연구원은 "이같은 가이던스는 장기보험 손해율이 부합할 경우 달성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장기보험 손해율 목표치가 전년대비 0.6%포인트 감소한 80.5%인데 다소 공격적인 설정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장기보험 신계약의 마이너스 성장 및 저축성상품 판매 비중을 감안할 때 손해율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보험 손해율의 향방은 동부화재 올해 실적 개선의 강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종합적으로 볼 때 동부화재는 손해보험사 가운데 자동차보험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보장성 장기보험을 가지고 있고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동부화재의 적정주가를 5만4000원으로 제시하고 손해보험업 최선호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