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총재는 17일(현지시간) 로마에서 개최된 한 경제 컨퍼런스에 참석, 금융위기가 촉발되며 세계 지도자들이 정책 공조에 대해 상당한 의지를 표명했지만 이제는 국내 정치 상황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때때로 (시스템 개선 노력)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는 점에 우려하고 있다"며 "지도자들이 이제는 글로벌 수준의 공동 노력에서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도 금융 감독과 관련해 글로벌 정책입안자들이 해야할 역할이 '상당히'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칸 총재는 이어 아시아의 경제 회복세는 빠르며, 중남미는 괜찮은 편이라고 평가하고 문제는 미국의 회복세가 불확실하고, 유럽은 부진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