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본 장관은 16일(현지시간) 의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우리 계획은 BOE가 거시건전성 감독 권한을 갖게 하는 것이지 그런 권한을 박탈하자는 게 아니"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오스본의 보수당은 지난 5월 6일 총선에서 현재 3분립 되어 있는 영국 금융규제 시스템을 개혁하고 노동당이 1997년에 설립한 금융감독청을 폐지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오스본 장관은 BOE가 거시건전성 규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수단을 가지게 될 것이라면서, 이 수단은 국제적 합의가 필요한 것이며 또한 은행의 자기자본 규제를 포함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국의 중앙은행이 또한 과거에 금융감독청이 수행하던 거시건전성 규제에 대한 감독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본 장관은 BOE의 전 수석이코노미스트 출신인 존 빅커스(John Vickers)가 금융부문의 체계적위험을 최소화하도록 관장하는 새로운 금융위원회의 수장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