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스페인을 비롯해 유럽 주변국들의 국채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희석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16일 한국시간 오후 4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8포인트, 0.4% 가량 상승한 1041.8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이 지수는 0.5% 상승한 1042.76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 역시 0.5% 상승한 6205.13포인트로, 영국 FTSE100 지수는 0.7% 상승한 5254.49로, 프랑스 CAC-40지수도 0.7% 오른 3687.93으로 각각 출발했다.
특히 광산주와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방코 산탄데르와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등이 1.7%~1.9% 가량 상승하고 있다.
BP의 주가는 약세로 출발한 뒤 상승 반전했다. 이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BP에 원유유출 사태를 수습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앞서 금융시장의 스프레드베터들은 영국 FTSE100지수가 전날 종가에 비해 43~45포인트, 약 0.9% 가량 상승하는 등 주요 증시의 강세 출발을 예상한 바 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증시가 수출주의 강세에 힘입어 1개월 만에 지수 1만엔선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유로존에 대한 불안감이 후퇴한 영항으로 S&P500 지수가 2.4%나 급등,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