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측은 최근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노무라 측은 이번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위해 MBK파트너스와 함께 다양한 옵션을 초기단계 수준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라 측은 MBK파트너스의 자문사로 인수전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 지분 매각 절차는 크레디트스위스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예상했다.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지분은 51%로 한화로 약 4조 2800억원 정도의 가치로 추정되고 있다.
신문은 노무라가 이번 인수에 참여하게 된다면 호주의 ANZ은행과 더불어 제3의 인수후보군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노무라 홀딩스는 지난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아시아 및 유럽 사업부를 2억 2500만 달러에 매입한 것을 계기로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노무라가 이번 외환은행 지분 인수에 참여하게 된다면 일본은행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야심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