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달러 4년 최저치 경신 지속, 유로/엔은 8년반래 최저치
- 달러/엔, 0.6% 이상 하락하며 91엔 초반선 거래
[뉴스핌=우동환 기자]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점차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달러와 엔화에 대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헝가리 역시 그리스와 같은 채무위기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안전통화인 달러와 엔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반면 유로화는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1909/12달러에 호가되면서 지난 2006년 3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환율은 일시 낙폭을 0.6% 가량 확대하면서 1.890달러까지 후퇴, 1.19달러 선 밑으로 추락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108.58엔으로 8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91.15엔으로 주말 뉴욕장 후반가인 91.70엔에 비해 하락하고 있으며,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강도를 반영하는 달러지수는 일시 88.651포인트로 상승하며 15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