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불거진 유럽발 위기로 인해 금리인상 시점이 좀 더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통신은 프라이머리딜러(PD) 서베이 결과 조만간 금리인상이 개시될 것이라고 보는 곳은 단 1곳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이번 분기부터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 곳은 BNP파리바 밖에 없었으며, 9월에 첫 금리인상을 예상한 곳도 UBS가 유일했으며 도이체방크는 11월을 기점으로 봤다.
그 외에는 올해 안으로 금리인상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년에 가서야 금리인상이 이루어질 것이란 의견과 반분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중에서도 골드만삭스는 빨라도 2012년까지는 금리인상을 단행하기 힘들 것이란 가장 과감한 주장을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새롭게 부상한 유로존의 채무 위기가 금리인상 시점을 미루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RBS증권은 "그리스 위기가 미국 경기 회복세를 저지할 정도는 아니라고 해도 새로운 금융시장의 혼란으로 연준은 2011년 초까지 금리인상을 미룰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같은 PD의 예상과는 달리 "통화정책을 재조율해야 할 시점이 가까웠다"고 주장하고 토마스 호닉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여름이 가기 전에 금리인상을 개시해 여름 끝 무려 1% 수준까지 연방기금금리를 높여야 하며 3.5%~4.5% 수준까지 정상화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