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럽발 재정수지 적자 문제로 요동쳤던 금융시장이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지방선거 이후 우리 내부 문제는 좀 수그러들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남북리스크와 유럽 문제는 언제든지 다시 불그질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이므로 시장이 경계감을 늦출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6월에는 국내금융시장이 안정되길 바란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5.00~121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00.00~1330.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31일 뉴욕금융시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7.60원 오른 1202.50원이었으며, 저가는 1195.00원, 고가는 1224.00원, 거래금액은 약 70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201.6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10원 상승한 0.60원이다.
한편, 유럽증시는 대부분 보합세, 뉴욕증시는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이었다.
아시아장 등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91.00~92.00엔에서, 유로/달러는 1.2250~1.240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