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의 닥스(DAX)는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5,964.33으로 마감했다.
이날 DAX는 장 초반 약세 출발한 이후 반등에 성공, 강력한 매수세를 유지했다.
스페인 국채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악재가 있었지만 시장의 동요는 제한된 모습이다.
특히 수출 관련주가 상승하며 지수 오름세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다.
다만 영국의 석유회사 브리티시패트롤리엄(BP)은 원유 유출 회수 작업에 실패하면서 6.8%나 밀렸다.
반면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는 0.21% 내린 3,507.56으로 장을 마쳤다.
이 지수는 오전장에서 약세출발 한 이후 오후장에서 일시 낙폭을 만회했으나 반등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현재 프랑스의 신용등급인 'AAA'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프랑스 내부에서도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가 재개된 것이 부담이 됐다.
한편 영국 증시가 스프링 뱅크홀리데이 휴일로 쉬어간 가운데 범유럽 시장 지표인 FTSE 유로퍼스트300 주가지수는 0.2% 상승했다. 월간으로는 5.8% 하락한 1,000.55로 마감, 지난해 2월 이후 최대 월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글로벌 주가지수인 MSCI 전세계지수는 거의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중국 증시가 2% 넘게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5월 한달 동안 이 지수는 거의 10% 가량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