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은 유럽발 금융위기로 경기 침체가 진행되면서 유럽지역의 철강 수요가 감소해 가격 역시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로존 지역의 몇몇 기업들은 이미 철강 생산이 수요를 초과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올해 초 건설업체나 자동차 제조업체에 철강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재고를 보강함에따라 생산을 부추겼지만 유럽발 채무위기가 고개를 들며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 역시 수요 감소의 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세계 최대 철강소비국인 중국도 최근 철강 매입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 정부당국의 부동산 시장 긴축정책과 관련한 움직이이 철강 수요를 더욱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메릴린치의 닉올리버 애널리스트는 "2010년의 전반기는 유럽 철강 산업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며 "그러나 3/4분기부터는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써 유럽 시장의 철강산업 부진으로 당분간 철강 가격은 아래를 향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