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 중 탄탄한 사업성과 재무안정성 그리고 성장성을 겸비한 알짜를 발굴,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기업탐방]은 각 기업의 주 사업내용과 그간 성과를 소개하고, CEO(최고경영자) 인터뷰를 통해 비전을 들어보며 아울러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별도로 담아낼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대로 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시장과 투자자들은 올바르고 심도깊은 정보와 분석 정보를 얻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기업탐방]은 매주 1개 기업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탐방을 원하는 상장 기업이나 투자자들은 이메일 (yangck@newspim.com)을 보내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우증권 정근해 애널리스트] 카엘젬백스는 1990년 암백신을 전문으로 연구한 과학자들이 설립한 Norsk Hydro and the Norwegian Radium Hospital로부터 2001년 분리된 항암백신 개발회사로 2008년 10월 지분을 인수하였다.
이를 통해 펩타이드 항암 백신 개발 전문회사로 자리잡으면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평가된 백신 개발사 및 백신을 인수하여 가치 제고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제품 Line-Up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통해 동사는 암백신에서 감염성 질환 백신을 아우르는 항암백신 전문기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항암관련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사는 펩타이드 백신인 GV1001의 췌장암, 간암과 폐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췌장암 부분은 영국 등 약 80개 병원에서 1,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에 있고 이 결과에 따라 LiCence-Out 또는 상업화 과정을 진행 할 것으로 판단된다.
GV1001의 특징은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과다 발현하는 텔로머라이제를 표적으로 하는 펩타이드 백신과 자연제시된 텔로머라아제를 발현하는 표적 암세포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면역체계를 자극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백신을 개발하여 다양한 암에 적용시키고자 하고 있다.
췌장암뿐만 아니라 간암과 폐암부분도 2상을 완료하였으며 결과는 특별한 문제점이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평이한 수준으로 우려할만한 징후는 없어 보인다. 보유한 지적 소유권을 이용하여 다양한 항암백신이 개발가능하고 이를 통해서 국내외 제약사 및 신약회사로 기술이전이 가능하며 펩타이드 백신의 구조배열의 특징상 저비용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32.4%의 지분을 보유한 한국줄기세포뱅크는 혈액에서 추출한 성체 줄기세포를 배양해 보관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쟁력으로는 20cc 정도의 혈액만 있으면 성체 줄기세포를 최대 100배까지 증식시켜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액체 질소로 냉동 보관해 50년이 지나도 세포 손실률이 3% 정도로 세포를 온전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국, 동사는 펩타이드 항암백신 개발 전문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있고 그 결과가 2011년 임상 결과에 따라 결정되어질 수 있어 신약개발 회사의 특징처럼 결과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한다고 할 수 있다. 주가의 움직임도 이러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하였다가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하기도 하는 등 주가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다.
신약회사의 특징상 결과에 대한 확신과 내용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도 주가는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투자자 입장에서는 그러한 리스크를 감안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판단되며 성급한 확신이나 기대감보다는 진행사항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병행하여 접근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