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조정은 일단락되지만 아직 불확실성의 재료들이 남아 있어 강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이에 6월 코스피지수 밴드로는 1550~1680p를 제시했다.
SK증권 최성락 연구원은 31일 "지난 25일까지 유럽계 외국인이 이달 중 매도한 규모는 약3조1000만원으로 지난해 3월 이후 순매수 자금중 88%가 빠져 나갔다"며 "외국인 매도는 일단락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5월 국내 채권시장에서 유럽계 투자자는 1조4000억원을 순매수한 만큼 'Sell Korea'는 아니라고 진단했다.
또한 그리스가 채무조정에 들어가거나 스페인이 채무 불이행이 현실화된다면 기술적 지지선의 의미가 없게 되겠지만 리먼브라더스 경험은 관료들에게 어떻게든 디폴트만은 막으려는 강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길게 보면 디폴트보다 더중요한 문제는 성장인 만큼 아직은 베팅하기 이르다는 것이 그의 분석.
그는 "유럽은 재정긴축, 낮은 생산성, 높은 실업률이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을 것이고 지정학적 리스크는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지방선거 이후 대립구도가 완화될 것 같다는 점을 덧붙였다.
이에 최 연구원은 "낙폭 큰 업종 대표주 관심 섹터를 불문하고 낙폭 큰 업종 대표주가 첫 번째 관심"이라며 "기술적 반등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업황이 좋은 기존 주도주(IT 등경기소비재)가 여전히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