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올해 전체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4.6% 증가하고 오는 2011년은 4.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3.4%, 3.7%보다 대폭 상향 조정된 수준.
미국은 올 한해 3.2% 성장하고 내년에도 동일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올해 2.5%와 내년 2.8%보다 큰 폭으로 상향조정 된 수준이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 금리는 올해 말까지 현행 수준 유지하겠지만 내년 말까지는 3.75% 수준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 경제는 올해 3.0%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2.0%로 성장세가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내놓았던 전망치는 올해 1.8%와 내년 2.0% 성장이었다.
일본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겠지만 자국의 디플레이션 문제가 당분간 회복세의 발목을 잡을 것이란 분석이다.
재정위기에 시달리고 있는 유로존 국가들에 대해서도 올해 1.2%, 내년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지난해 11월 전망치인 0.9%, 1.7%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 금리는 내년 초까지는 현행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나 회복세가 뚜렷해면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OECD는 유로존 경제의 회복 속도가 느린 편이라고 언급하며 악화된 재정 상태가 회복세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OECD는 영국의 기준금리는 올해 4/4분기까지 금리를 인상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 말까지는 3.5%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중국을 비롯한 신흥 경제국들의 급격한 성장세는 경기침체기에 접어든 주변 국가들의 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다만 강한 경기 확장세를 보이는 중국과 인도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놓여있는 만큼 향후 긴축 정책이 요구되기도 한다고 OECD는 분석했다.
특히 최근 위앤화 절상 문제가 중국은 통화 정책에 있어 유연함을 요구받고 있는 만큼 향후 통화 정책의 향방에 따라 자국의 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