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는 26일 "소비자 IT 제품 수요가 지난해 4/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 IT 지출 회복이 본격화되고, 내년에 정점을 이루면서 긍정적인 모멘텀 제공할 것"이라며 "톱픽으로 삼성전기와 삼성SDI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하반기부터 기업 IT 지출 회복 본격화
소비자 IT 제품 수요가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 국면에 접어든 데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기업 IT 지출 회복이 본격화되고, 내년에 정점을 이루면서 긍정적인 모멘텀 제공할 것.
기업 IT 지출은 지난해 6% 감소한 반면, 올해 4%, 내년에 4% 증가할 전망. 기업 하드웨어 지출은 지난해 17% 감소한 반면, 올해 3%, 내년에 4% 증가할 전망.
제품별로는 PC가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모니터와 노트북, Server, 네트워크 장비, 스마트폰 수요 증가 예상.
- 기업 PC 교체 사이클 도래, Windows 7 확산, 기업 실적 호전이 동인
기업 IT 지출 회복을 촉진하는 요인은 1) 기업 PC 교체 사이클 도래, 2) Windows 7 확산, 3) 기업 실적 호전과 IT 예산 확충. 금융 위기로 PC 교체 주기 지연됨에 따라 노후화 심화. 기업용 Desktop 교체 주기는 2000년 3.8년에서 2009년 5.6년으로 연장. 기업용 PC에서 Windows 7 탑재율은 지난해 4%에서 올해 57%, 내년 94% 전망. 올해 S&P 100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54% 급증하며 IT 예산 확충으로 반영될 것.
- Top Picks는 삼성전기와 삼성SDI
삼성전기가 MLCC, FC-BGA, BGA, 스핀들 모터, WLAN 등의 PC 부품과 LED 등의 디스플레이 부품, MLCC, BGA, Linear 진동 모터 등의 스마트폰 부품에 이르기까지 가장 광범위한 수혜를 입을 것. 삼성SDI는 노트북의 2차전지와 스마트폰의 AMOLED 분야의 선두권 업체로서 수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