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연준이 발표한 4월 재할인율 결정 의사록에 따르면 댈러스, 캔자스시티 그리고 세인트루이스 등 3개 지역 연방준비은행들이 재할인율을 1%로 인상하기를 원했다.
이들이 재할인율 인상을 요구한 것은 위기 대응에 따라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평소의 절반으로 줄어 있는 구조를 정상화하자는 것이 배경이다. 원래 재할인율은 연방기금금리보다 1% 포인트 높게 유지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현재는 0.75%로 0.5%포인트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의사록은 재할인율 인상에 대해 반대하는 은행들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 적시하지 않았으나, 일부 연방은행 이사들은 고용시장의 회복이 완만하다는 점에서 경기 회복의 강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준은 지난 2월 재할인율을 인상하면서 "이 같은 금리 조절은 가계나 기업 금융 여건의 긴축을 이끌지 않을 것이며 또 향후 경제전망이나 통화정책 경로의 변경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