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S&P/케이스-실러의 3월 미국내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지수(계절조정치)는 2월과 비교해 변동이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는 당초 0.3% 하락을 점쳤던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보다 양호한 결과다.
또 10대 도시의 3월 주택지수의 경우 2월에 비해 0.2% 상승했다.
하지만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 미국 전역의 주택가격을 계산한 1/4분기 전국주택지수는 직전 분기인 2009년 4/4분기 대비 3.2% 떨어졌다.
그러나 미국의 집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중 전국 주택지수는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 상승했다. 20대 도시의 3월 주택지수도 2009년 3월에 비해서는 2.3% 상승, 전문가 예상치 2.4% 상승에 거의 부합됐다.
S&P 지수 위원회 데이비드 블리처 위원장은 3월 지수가 전년 대비 상승세를 보였지만 고무적 결과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주택구입 세제혜택이 4월 30일 끝난 상황인 만큼 상대적 수요 증대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