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298.51엔, 3.06% 하락한 9459.89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앞서 소폭의 약세로 출발했으나 서서히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장 들어 그간 지지선이었던 9500선이 붕괴되며 9432.09엔까지 3% 이상 밀렸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5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며 다시 6개월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닷새 동안 누적 하락 폭은 800엔 수준에 이른다.
독일 공매도 제한 이후 스페인 은행 국유화가 악재로 소화되며 유럽발 위기감이 고조된 것이 투심을 위축했다.
유로화 가치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상승해 관련 수출주가 타격을 입었다.
개별주로는 소니와 어드반테스트가 각각 5% 및 4.16% 하락하며 전체 지수 내림세를 이끌었다.
특히 북한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전쟁준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지정학적 우려를 더하며 증시에 부담이 됐다.
특히 이날 일본의 10년만기 국채 선물은 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상승하며 140.61엔을 기록,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2.3% 내린 859.82 포인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