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팔면, 기관이 이를 받아내는 식의 매매인 것이다.
25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3370억원 이상을 내다팔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970억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저가 매수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개인 역시 1430억원 이상의 물량을 소화 중이다.
같은 시각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하는 종목은 하이닉스로 146만1000주를 매도하는 등 총 115만6000주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하이닉스 매도 상위 창구에는 DSK가 포착되는 등 외국계의 물량 출회가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은 대한생명 주식도 100만주 이상 내다팔며 현금으로 맞바꾸고 있으며 우리금융과 외환은행, 기아차 등에서 50만주 이상을 순매도 중이다.
또 삼성생명과 KB금융 등 보험·금융업종에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
반면 기관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우리금융과 하이닉스로 포착됐다.
기관은 우리금융 주식을 32만3000주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하이닉스 역시 28만주 이상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 매도상위에는 DSK와 C.L.S.A가 포착되고 있는 반면 매수 상위에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등이 집계되고 있다.
또 기관은 KB금융과 신한지주 등 금융주들도 8~10만주 가량 사들이면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