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구글과 애플의 무시무시한 모바일 신흥시장 점유율에 압박감을 느끼던 야후와 노키아가 동맹관계를 맺고 이에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야후는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노키아 스마트폰 단말기에 이메일 및 인스턴트 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후는 이런 서비스 공급으로 수천만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신흥모바일시장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야후는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노키아 사용자들을 사로잡아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술력을 향상한 뒤, 향후 중국과 인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키아는 야후의 도움을 받아 구글 맵 서비스와 유사한 기능인 맵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키아는 야후와의 동맹관계에서 애플과 구글에 뒤쳐져왔던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가장 큰 이득으로 보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그동안 노키아가 제공하지 못하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모바일 시장을 점령해왔다.
이와 관련해 노키아 관계자는 "시장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략적 제휴관계을 맺는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