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 심화로 뉴욕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역외 NDF시장의 원/달러 환율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이다.
25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환율 상승세가 최근 역외환율 고점인 1240원까지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하지만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감과 당국의 매도개입 경계감으로 1240원선 위로의 급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24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23.00/122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11.00/1213.00원에 비해 12.00/12.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7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23.3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8.80원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권요 대리는 "급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10.00~124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