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쿄주식시장에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14엔, 0.27% 하락한 9758.4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종가는 지난해 12월 2일 기록한 9608.94엔 이후 근 6개월 만에 최저치다.
개장 초 9754.99엔의 약세로 거래를 출발했던 닛케이 주가 지수는 오후장 들어 잠시 9793.46엔까지 상승 전환했으나, 여전히 유럽 위기와 엔고 부담을 이겨내지 못한 채 반락하며 5개월래 최저치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최근 증시가 나흘 만에 484엔이나 조정받을 정도로 약세장을 보인 가운데 주식이 위험 자산으로 인지됨에 따라 투심이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수출주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어드반테스트와 소니가 각각 1.1%, 0.5% 밀렸다.
다만 지난주 미국 상원이 금융규제개혁안을 승인했지만 생각보다 크게 부담은 아니라는 판단 속에 대형 금융주가 상승하며 전체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한편 이날 일본 도쿄 거래소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0.04% 상승한 880.01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