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증권은 특히 4월부터 미국에서 Tucson ix 재고가 늘고 있고 3월 중국공장의 생산능력이 확대되었으며 8월에는 신형 Avante가 국내에 출시되어 이러한 추세를 가속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2/4분기 매출액은 9조585억원, 영업이익은 780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2/4분기 8.1%에서 8.6%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이 탁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에 대해 그는 "가동률이 전년동기 85.1%에서 96.8%로 상승할 전망이고, 중대형 신모델들의 판매 강세로 제품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재고 감소로 인해 매출액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높은 해외공장 판매 성장률에 힘입어 순이익은 1조918억원으로 2/4분기 연속 1조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 글로벌 블루칩 완성차업체로 re-rating
올해 처음으로 해외공장 판매(1,800,922대, +20.6% YoY)가 국내공장 판매(1,697,962, +5.2% YoY)를 넘어설 예정이다. 이에 글로벌 블루칩 완성차업체로 re-rating 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PER 15배(역사적 최고치 수준)를 적용한 12개월 목표주가를 170,000원에서 1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예상보다 빠른 제품믹스 개선과 높은 가동률을 고려해 12개월 목표 EPS를 15.8% 상향했다. 유럽 국가들의 지급능력위험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낮은 서유럽 판매대수 비중(09년 9.9%)으로 인해 오히려 수혜를 보고 있다.
■ 높아진 가동률과 낮아진 인센티브
글로벌 재고의 감소(4월 말 2.4개월분 vs. 09년 말과 3월 말 2.6개월분)로 국내, 인도, 미국공장은 100% 가동하고 있으며 중국공장은 120% 가동 중에 있다. 중국에는 4월 Tucson ix가 추가되었다. 동사의 5개 해외공장 중 미국공장 판매(94,990대)가 올해 1~4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147.3%의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공장의 판매 급증은 YF Sonata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YF Sonata의 미국 소매판매는 3월 12,955대, 4월 13,800대로 2월 3,700대에 비해 급증했다. 4월 말 미국의 YF Sonata와 Tucson ix의 재고는 2.1개월분과 1.6개월분에 그쳤기 때문에 미국공장의 판매 강세는 계속될 것이다. 또한 현대차의 미국시장 대당 인센티브가 09년 2,506달러, 2월 1,817달러에서 3월 1,648달러, 4월 1,647달러로 크게 줄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2분기 순이익 2분기 연속 1조원 넘을 듯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은 9조 585억원(+12.1% YoY), 영업이익은 7,807억원(+18.8% YoY)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업이익률은 09년 2분기 8.1%에서 8.6%로 상승할 전망이다. 이처럼 실적이 탁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1) 가동률이 전년동기 85.1%에서 96.8%로 상승할 전망이고, 2) 중대형 신모델들의 판매 강세로 제품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3) 재고 감소로 인해 매출액에서 마케팅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해외공장 판매 성장률에 힘입어 순이익은 1조 918억원(+34.5% YoY)으로 2분기 연속 1 조원대 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