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9년말 외국인 국가별·투자자형태별 증권 보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2008년 125.3조원보다 170.7조원 늘어난 296조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주식투자분은 2008년보다 119.2조원 증가한 276조원이며 직접투자분은 6.1조원 증가한 20조원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주식 보유금액은 각각 289.3조원, 6.7조원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투자자의 보유금액이 112조8837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38.1%를 차지했고 영국 38조547억원(12.9%), 룩셈부르크 19조8155억원(6.7%), 싱가포르 13조3325억원(4.5%), 네덜란드 10조5837억원(3.6%) 순이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294.1조원, 1.9조원의 상장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국인의 상장채권(잔액) 보유금액은 2008년보다 19조287억원 증가한 56조4864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56조 4694억원, 170억원의 상장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