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원/달러 환율의 상승폭이 가팔라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20일 오후 2시 41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11.09으로 전날보다 2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고점인 111.35보다 26틱 내려온 수준이다.
이날 4897계약까지 순매수규모를 확대했던 은행권은 빠르게 그 규모를 줄이고 있다. 현재 순매수규모는 398계약 수준.
외국인은 7664계약으루 순매수를 확대했다.
증권과 보험은 5182계약과 98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투신도 823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환율이 겁없이 상승하고 있다"며 "은행이 신규매수를 정리하는 듯하다"고 설명했다.
선물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주식이 낙폭이 커지고 은행이 매수를 빠르게 정리하면서 시세상승분이 되돌려지고 있다"며 "오전만해도 외인들이 5년지표산다고 해서 좋았는데 환율의 움직임에 분위기가 완전히 돌아섰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31.0원 오른 1196원에 거래되는 등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