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재정위기 우려로 뉴욕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역외 NDF시장도 상승 마감했기 때문이다.
1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유영선)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갭 상승 출발할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국내증시가 낙폭을 키우고 유로화의 하락폭이 깊어질 경우 천암함 조사 결과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져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하며 직전 고점수준인 1169원선 테스트에 나설 것이란 입장이다.
간밤 1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57.00/1159.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49.00/1151.00원에 비해 8.00/8.00원 올랐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0.4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57.55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10.95원 높은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권요 대리는 "변동성이 큰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50.00~117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