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진동수 위원장은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열린 '2010 중앙데일리 Korean Economic Forum'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불거진 금융위기가 점차 마무리 되고 있지만 남유럽 재정위기가 새로운 복병으로 등장하는 등 불안요인이 여전히 상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금융위기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며 미래를 지혜롭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위기 이후 재편되는 글로벌 금융질서를 염두에 두고 한국 금융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향후 금융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진 위원장은 악재의 불씨가 번지는 일이 없도록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금융의 위상을 제고하며 그 역할을 강화하는데 정책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흥국가의 시스템 리스크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결제통화가 없는 신흥국의 급격한 자본유출입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와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금융시스템의 전반적인 취약점을 재정비하고 금융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 위원장은 위기이후 현재는 중요한 시기라고 평가하고 한국 금융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력있게 항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