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풀 시리즈 특허출원 마쳐
- 건강챙기는 신상품 추가 개발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등산, 마라톤 등 개인 취미생활을 즐기며 높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1석2조 재테크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등산과 고금리를 연계한 '원더풀 등산 통장'에 이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원더풀 마라톤 통장'을 출시해 인기몰이를 거듭하고 있다.
원더풀 등산 통장과 원더풀 마라톤 통장의 판매실적은 각각 373억원(2만1896좌), 194억(1만143좌)를 기록중이며, 현재도 씨티은행의 판매상품 가운데 실적이 가장 돋보이는 상품 중 하나다.
씨티은행 수신방카부 남영호 차장은 "고객들의 니즈가 다양화되면서 은행의 예·적금 상품도 차별화 전략이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취미+금리를 적용한 상품군을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등산 열심히 하면 금리 더 준다 '원더풀 등산 통장'
지난해 12월 16일 출시한 '원더풀 등산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3.5%를 적용하며, 통장가입 후 1000m 이상 산에 올라 사진을 찍어 오면 건당 연 0.1%씩 최고 연 0.5%까지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게다가 씨티은행이 지정한 15개 명산 가운데 10개를 통장 가입 후 1년 내에 오르고 사진을 제출할 경우 연 0.5%의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최고 연 4.5%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선입선출법에 따라 입금건별로 날마다 최종잔액에 이율을 곱해 이자를 계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기본금리나 우대금리, 추가 우대금리는 모두 입금건별 예치기간 31일 이후에만 적용되며, 예치기간 30일 이내는 연 0.1%가 일괄 적용된다.
아울러 각종 수수료 면제·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 통장으로 급여이체를 받거나 전월 평균 잔고가 90만원 이상인 경우 다른 은행의 ATM기를 사용해 발생한 수수료를 출금 월 8회, 이체는 월 5회까지 보상한다.
이밖에 씨티은행의 ATM을 사용한 출금·이체 수수료 무제한 면제, 각종 전자금융 수수료면제, 환전·송금시환율 35~40% 우대,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 등을 제공해 거래 편의를 극대화했다.
◆ 달릴수록 금리가 쑥쑥 '원더풀 마라톤 통장'
지난 3월 18일 판매개시한 원더풀 마라톤 통장은 마라톤 기록에 따라 더 높은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 상품으로 씨티은행은 원더풀 등산 통장과 함께 관련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이 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3.5% 보장하며 통장 가입 후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10km 1회 완주시 연 0.1%, 하프코스 2회 완주시 연 0.3%, 풀코스 3회 완주시 연 0.5%의 우대금리를 더해 준다.
각 코스별 우대 금리는 합산해서 적용하지 않으며, 거리가 길었던 코스의 이율만 적용한다.
씨티은행은 상품 판매 기념으로 예금 가입 후 1년 이내에 풀코스를 다섯번 완주하고 완주 기록증을 제출하는 경우 연 0.5%의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즉 예금 가입 후 1년 이내에 풀코스 5회 완주 시 최고 연 5.0%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수수료 면제·감면, 이체수수료 면제 등은 원더풀 등산 통장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