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3일까지 코스피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변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최대주주가 변경된 건수는 24건으로 전년동기 (22건) 대비 9.1% 증가했다. 반면 최대주주가 변경된 상장사 수는 전년동기 20곳에서 올해는 19곳으로 1개사 줄었다.
변경 상장사 수는 줄었지만 건수가 늘어난 것은 2회 이상 변경된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하이닉스반도체를 비롯해 제일모직, 티엘씨레저, 키스톤글로벌 등 4곳이다. 전년 동기 2곳에 비해 2개사(100%) 늘어난 수치다. 이 중 키스톤글로벌은 변경건수가 총 3회로 기록됐다.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변경전 17.07%에서 변경후 18.81%로 1.73%포인트 늘어났으나 지난해 2.54%포인트 증가에 비해서는 다소 적은 수준이다.
최대주주변경으로 인한 지분율상승은 14건으로 전년 동기 6건 대비 8건 증가(133.33%)한 반면 지분율하락은 4건으로 전년 동기 10건 대비 6건 감소(60.0%)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