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몬텍 싱 알루왈리아 인도 정부 자문은 블룸버그와의 전화통화에서 "모양세가 갖추어지고 있다"면서, "대출기관들의 리파이낸싱을 위해 세계은행과 또 다른 다국적 기구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는 2012년부터 시작해 5개년간 인프라 투자를 1조 달러까지 두 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고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의 격차를 줄이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번 인프라 펀드 설립 방안은 지난 2007년 씨티그룹 및 블랙스톤그룹과 함께 수립한 5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설립안이 무산된 이후 해외로부터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가장 최근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언스트앤영 인도지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인도는 국내총생산(GDP)의 6.5%를 인프라에 투자했으나, 중국은 그 비중이 11%에 이르렀다. 인도는 인프라 투자 비중을 늘리지 못할 경우 만모한 싱 총리가 제시한 10% 성장률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