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연구원은 "K5의 내수 시장에서의 성공여부는 내수 시장점유율과 더불어 동사 ASP 상승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최대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며 "출시될 K5가 속한 세그먼트는 우리 나라 내수 수요의 19.0%(직전 12개월 기준)를 차지하는 패밀리카 세그먼트(D)이다. K5의 판매 모멘텀이 발생한다면 내수시장점유율의 확대로 귀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
Product mix 개선 → 내수 ASP 증가로 실적 모멘텀 지속
YF쏘나타의 내수 ASP가 2천만원 전후인 점을 감안했을 때, K5의 출시로 동사의 ASP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된다. 기아차는 쏘렌토R, K7, 스포티지R 등의 출시로 2009년 1분기 ASP가 14.2백만원에서 2009년 4분기 17.2백만원, 그리고 올해 1분기 17.4백만원까지 급등하여 동사의 실적 개선에 최대 변수로 작용했다. 2천만원 전후의 K5 출시로 동사의 ASP는 지속적으로 상승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하반기 동사의 실적 모멘텀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신차 판매 증가에 따른 내수 실적 호전 → 수출 ASP 증가로 모멘텀 지속 동사의 1분기 내수 실적의 의미는 신차에 대한 시장의 검증이 완료되었다는 점이며 향후 수출 ASP의 지속적인 증가를 의미한다. 따라서, 신차들의 수출이 본격화면서 수출 ASP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출 ASP의 개선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익성 훼손을 일정부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시장점유율 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인한 단위당
고정비 감소와 더불어 동사의 수출 ASP 개선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적정주가 기존 33,000원에서 38,000원으로 상향 조정
기아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적정주가를 기존 33,000원에서 3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기아차에 대한 적정주가는 K5로 일단락되는 신차사이클로 인한 내수 시장점유율 상승을 이익추정치에 반영하였으며 3분기 이후 신모델들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현대차대비 10% 할인한 target PER 8.4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