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칸 총재가 자신들과의 대담에서 이 같은 주장을 내놓으면서, 금융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역내 회원국들간 단기 재정이전 방식을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칸 총재는 "유로존 국가들이 서로간 재정 이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강력한 감시체제와 수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칸 총재는 이전에도 회원국들 간 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경제적 공조를 강화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한편 올리 렌 유럽연합(EU) 경제통화위원은 이날 유럽의 재정 및 경제정책 공조방안에 대해 칸 총재와 유사한 제안을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로존 회원국들이 각국의 연간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기 전에 15개의 다른 나라 정부들의 검토를 받는 절차를 수용하자는 주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한 EU 고위 정책담당자는 "개별 국가의 통치성에 개입하자는 것이 아니라 예산안이 근거한 가정들의 기초가 확실한 지 점검하자는 것"이라고 이 제안의 배경을 설명했다고 FT는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