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은 지난 일요일 유럽 채무 보증 계획 등 일련의 위기 대책에 따라 달러화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5대 중앙은행과 통화스왑을 임시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스왑 계약에 따라 해외 중앙은행들은 자국 통화에 대해 미국 달러화를 최대 88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다만 연준에게 미국 달러화 오버나잇 인덱스 스왑(OIS) 대비 100bp의 프리미엄을 지급해야 한다.
이 같은 통화스왑 계약은 ECB와 영란은행(BOE) 그리고 스위스국립은행(SNB)는 최종적으로 체결되었으나, 일본은행(BOJ) 및 캐나다중앙은행(BOC)의 경우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연준은 밝혔다.
한편 연준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간 단위로 통화스왑의 구체적인 이용 현황을 뉴욕 연방준비은행 웹사이트(http://www.newyorkfed.org/markets/liquidity_swap.html)에 게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