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식시장에서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는 밥캣 증자설이 퍼지면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두산 주가는 전일보다 6%이상 급락한 가운데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5%이상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를 끌어내린 배경에는 루머였다. 밥캣의 증자설이 급속히 퍼지면서 두산그룹의 상장된 계열사 주가에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전반적인 분위기는 사실이 아니라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두산그룹 계열사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왜 새삼스레 밥캣 증자설이 현 타이밍에 다시금 회자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올해는 가능성 전혀 없다"며 "이미 두산인프라코어등 두산그룹은 10억 달러 상당의 증자를 통해 채권단과의 재무약정조항을 충족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밥캣의 실적에 따라 내년 5월말 이후에 추가증자 필요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