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KB투자증권 신정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신차 출시와 함께 내수점유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판매 확대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서 성장동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철강가격 인상,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차 비중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8%이상의 영업이익율은 지속가능함은 물론 중국, 인도, 미국시장에서의 선전으로 지분법 이익만 연간 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가 1/4분기 영업이익 호조를 기록한 핵심요인은 상품성 높은 신차투입이 성공하여 공장가동율 제고, ASP상승, 원가혁신 등 세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또 4월에도 이어진 순조로운 내수 및 수출실적과 하반기 신차 투입일정을 고려하면, 1/4분기의 영업이익 호조요인은 하반기로 갈수록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연간 영업이익은 3조원에 육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최근 기아차의 신차효과로 현대차의 내수기반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기아차의 신차효과가 전체 내수시장을 키우고 하반기 이후 현대차의 신차 플로우가 재개되면 점유율도 다시 올라갈 것"이라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가 높은 상황 등을 고려하면 기아차의 내수점유율 확대와 상관없이 현대차의 판매목표는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