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13.10달러. 1.1% 상승한 온스당 1210.40달러에 마감하며 5개월래 최고치 수준으로 마감했다.
그리스발 사태가 유로존 국가로 확장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재발된 이후, 지난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선물은 한 주 동안 2.5%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달 고용 보고서 역시 29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나며 금 시세 상승에 힘을 실어준 모습이다.
다만 금 선물 시장과는 달리 WTI 선물은 2% 이상 빠지며 연일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린드월독의 아담 크로펜스테인 선임 스트레지스트는 "현재 투자자들이 편안암을 느끼는 투자처가 금 선물 밖에 없다"”며 “당분간 금선물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린 뉴섬 텔벤트 DTN의 애널리스트는 "그리스발 우려감이 금 선물 시장의 강세를 유지하케 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는 만큼 우리 역시 유럽발 재정 위기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금과 은이 급등한 것과 달리 다른 금속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금 선물과 함께 은 7월물 가격은 0.94달러 상승한 온스당 18.45달러를 기록, 5%의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으며 전기동 7월물도 3센트 상승한 파운드당 3.13달러로 0.9% 상승했다.
다만 팔라디움 6월물은 3.9달러 하락한 온스당 51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백금 7월물 역시 0.7달러 하락한 온스당 1665.8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