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나모여행(대표 천신일 천세전)은 자체 개발해 운영중인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국제회계기준(IFRS) 및 연결결산시스템 기반으로 재편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의무도입에 대비해 지난 3일 선진화된 IFRS 재무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시스템을 오픈, 올해부터 IFRS를 적용한 연결재무제표 작성이 가능해졌다고 설명이다.
세중나모여행은 이번 IFRS 프로젝트를 통해 △ K-GAAP과 K-IFRS 기준의 Dual-Booking △ 모회사와 자회사의 회계시스템통합 △ 자산부채의 공정가치평가 프로세스 △ CGU(Cash Generating Unit)별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 주석공시시스템 △ 연결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또한 공정가치평가프로세스의 경우 장기화폐성자산부채의 현재가치계산 로직이 탑재됐으며, 연결시스템의 경우 연결조정 후 재무정보의 변경사항이 일관성 있게 처리되도록 개선됐다.
이번 시스템의 설계를 담당한 이헌호 회계사는 "IFRS와 연결시스템의 도입으로 실적보다 연결재무정보에 초점이 맞춰져, 부실한 자회사를 보유한 경우 주주나 채권자로부터 강력한 정리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중나모여행 송종환 경영기획지원부문 본부장은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그룹 통합 재무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적시에 제공할 것"이라며 "공정가치평가의 강화로 기업실적의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