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동훈 기자] 수출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은행인 대외경제개발은행(NBU) 및 아사카은행(Asaka Bank)과 총 7500만 달러 규모의 신용한도설정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ADB 총회에 참석중인 김동수 은행장은 대외경제개발은행의 사이다흐마드 라히모프 은행장을 만나 5000만 달러의 신용한도설정계약을 체결하고, 아사카은행의 카흐라몬 트루수노비치 아리포프 은행장과도 2500만 달러 규모로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개발은행 및 아사카은행을 통해 7500만 달러 한도내에서 나보이 경제특구에 진출하는 우리기업들에게 공장신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한국기업과 거래하는 현지기업에게도 물품 구매자금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은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6년간 연평균 8% 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등 중앙아시아 거점국가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나보이 경제특구에 대한 우리기업의 진출이 활성화되고, 우즈벡과의 경제협력이 확대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